남해군,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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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이달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 마을,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등 5개 세부사업을 추진, 총 2억 87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노동 시간을 줄이고 가사노동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당 조리원 인건비 100만원~125만원과 부식비 100만원~12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급식인원이 1일 30명 이상이면 조리원 보조인건비 25,000원/일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번기 20일~25일간 단체중식을 제공하는 마을로 급식인원이 20명/일 이상이어야 한다.

 관내 2개소에 추진 예정인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노인의 건강·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보급 및 노인소득 활동을 위해 1개소에 5천만원씩 지원한다.

기타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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