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사천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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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2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9개반 총 73명의 직원들을 투입하여 분야별 상황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진료 및 의약품 공급, 어려운 시민 위문, 도로시설 환경정비, 쓰레기 관리, 재난안전 관리, 환경정화 및 공중화장실 정비, 물가안정 관리, 안정적 에너지 공급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

 연휴를 맞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통해 깨끗한 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 혼잡지역에 시 민원교통과, 사천경찰서 등 관련기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 125개소, 약국 47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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