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수도 급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급수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거창군에서는 급수시설 289개소와 지방상수도(거창읍, 위천, 주상, 웅양 남상, 가조, 남하)에 대한 사전 검검(1월 20일~23일)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1월 24일~27일)에는 상수도 정비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기동 수리에 필요한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와 비상 급수용 차량을 사전에 확보해 급수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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