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큰 호응
사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큰 호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20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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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토지경계와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16개 지구 2,679필지, 123만㎡의 토지를 정리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3개 지구 281필지 10만3천㎡의 토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경계가 불명확하거나 불일치하는 지역을 최신 측량기술(GPS, 드론)을 적용해 새로이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계 분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확대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3배가 증액된 국비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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