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4~27일 4일간 종합상황실, 에너지‧물가 관리 상황실, 상‧하수도 관리 상황실, 읍‧면 자체 상황실 등 13개 상황실을 운영, 178명의 직원을 배치하는 등 연휴 기간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 및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상시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급수 관리를 위해 계량기 점검에도 나선다.
또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질서 계도 및 노상 적치물 단속 등을 실시하고 재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CCTV관제센터와 120민원 기동대를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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