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진주시, 중앙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2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2일 진주시 중앙시장 청년몰 ‘비단길’에서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Sunny Market)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한철수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진주시 상인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Sunny Market)은 2019년 9월에 남동발전과 한국  에너지공단이 체결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국내최초 배출권연계 민·관·공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고효율 조명교체)이다.
 
이번 사업에서 진주시는 사업대상지 추천 및 행정지원을, 남동발전은 LED 조명교체(339대)를 위한 사업비 전액지원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등록을,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과 감축사업 등록지원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맡았다.

한편, 진주시는 한국남동발전 등 유관기관들과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