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월 1일 새 식구 탄생
합천군, 1월 1일 새 식구 탄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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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기자] 합천군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자년 흰쥐의 해 첫날 합천군의 인구증가 청신호를 알리는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 적중면에 사는 김태우(34세)씨와 문영정(35세)씨 부부는 둘째 자녀에 이어 셋째 아이를 새 식구로 맞게 됐다.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다.

지난 해부터 기존 출산장려 정책 외에도 혼인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한 부부에게 3년간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산장려금을 인상해 첫째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둘째 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셋째아 이상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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