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최근 빠르게 번지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방지를 농업인실용교육을 무기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인실용교육은 3일부터 2월 15일까지 16회에 걸쳐 1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다.
시는 매년 초 한 해의 영농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특성상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어 시는 급히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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