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조기발견 및 선별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보건소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 37.5℃ 이상인 사람을 선별하여 여행력 확인 후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23번째 확진자가 국내에 발생한 이 시점에서 현재 경상남도에는 확진환자가 없지만, 중국과 타 외국 여행력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보건소에서 보건교육 및 신고대응절차를 안내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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