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누수방지를 위해 나선다.
진주시는 2020년 올해 노후수도관 정비사업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안․중안․망경․주약동 등 동지역 38.5km 구간의 노후수도관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수도관 교체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까지 매년 2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던 노후수도관 정비사업을 민선7기 이후 인 2018년부터 매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수도관 비율을 대폭 줄여 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국비 24억을 지원받아 읍면지역(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의 노후수도관 정비사업도 병행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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