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 미국 시장 진출
산청군, ㈜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 미국 시장 진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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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 산청에서 생산되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어 화제다.

10일 ㈜산엔들(산청군 차황면 소재, 대표 박덕선)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쇠비름과 들깨에서 특허기술로 추출한 ‘그린 식물성 오메가3’ 5000세트를 지난해 말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수출은 ㈜산엔들이 미국 최대 화교 방송국인 NTD가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월드포츈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산엔들은 지난 2016년 500세트, 2017년 2000세트, 2018년 4000세트의 ‘그린 식물성 오메가3’를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 5000세트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박덕선 ㈜산엔들 대표는 지난 2010년 자신의 고향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개발과 함께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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