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추진
남해군,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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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사면 토사의 풍화와 침식으로 낙석에 의한 차량파손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주면 소량지구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주면 소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사면 728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산마루 측구 및 배수관 정비, 낙석방지책 설치, 비탈면녹화 등을 추진한다.

 총 18억 2000만원(국비 9억 1000만원, 도비 2억 7300만원, 군비 6억 3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은 지난해 4월 완료했다.

 군은 벌목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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