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공동 대응 나서
진주시,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공동 대응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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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시․군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거창․합천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서부경남KTX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서부경남 공동 발전을 이루는 과제 추진에 역량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또한, 서부경남 KTX시대 경남공동번영을 위한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

결의문에는“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시군 협의회 구성”, “서부경남 KTX사업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과 2019년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발표 내용에 따라 조기 착공”,“김천~진주 간 복선화 최우선 추진”,“경제, 문화관광, 광역교통 분야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향후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해 시군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협력하고, 오늘 서명한 시장군수 공동결의문과 시군 의회 결의문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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