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심의위원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12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11일 2020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28일 「남해군 공공급식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기존의 「학교급식지원 조례」가 폐지됨에 따라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이날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9명,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학부모단체, 영양(교)사회, 생산자단체,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급식지원 사업예산을 심의하고, 남해산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심의결과 위원들은 급식지원 사업예산으로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지원 등 5개 사업에 18억 6천만원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학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 우수 먹거리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한 농축산물 공급업체에 대해 적격여부, 사업수행능력, 가격평가 등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보물섬 친환경 쌀은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대표 윤기준), 보물섬 한우는 남해축산업협동조합(대표 최종열)을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직거래 공급업체로 심의‧의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