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준희 군수 전통시장 경제활성화 나서
합천군, 문준희 군수 전통시장 경제활성화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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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문준희 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합천왕후시장을 찾아 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등을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 불안감 확대로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내방객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지역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문준희 군수가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번 경기활성화 대책의 목표이다.

또한 코로나19 소멸시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준대규모 점포, 약국 등 마스크, 손소독제, 의약품류 등 매점매석 행위 단속을 통한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경제교통과 내에 피해접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 자체적으로 구내식당 의무휴업일을 적극 활용하고 관내 공공기관 참여를 유도해 경기 회복에 군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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