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동주택 품질 검수 나서
합천군, 공동주택 품질 검수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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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합천읍 소재 선우2차 아파트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경남도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공동주택의 건축·조경·토목 등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합천군은 이번에 처음 품질검수가 진행됐으며, 품질검수는 ‘골조 중’, ‘사용승인 전’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또한,선우2차 아파트는 ‘골조 중’ 으로 점검을 받았으며, 올해 9월 준공 전 한 차례 더 점검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공동주책 품질검수는 지난해까지 300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30가구 이상 소규모 아파트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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