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20일 오전 11시 49분경 산청군 오부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 주택 내에 있던 할머니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불로 주택 43.83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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