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통시장 임시 휴장 결정
합천군, 전통시장 임시 휴장 결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25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과 관내 시장번영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합천왕후시장 등 전통시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가야시장 및 초계시장은 2월 25일과 3월5일, 삼가시장은 2월 27일과 3월 2일, 합천왕후시장은 2월 28일과 3월 3일 임시 휴장을 하며 휴장기간 연장 여부는 코로나 사태 추이를 보며 판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휴장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전국 상인들의 유입이 우려되는 정기시장 5일장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동원해 노점상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17일에는 합천왕후시장 외 5개소 전통시장 긴급 방역을 실시했고, 이어 21일, 24일 양일간 2차 방역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