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쌀 변동직불금 지급 추진
합천군, 쌀 변동직불금 지급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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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를 통해 5,895ha, 7,454농가에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164백만원(21억6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벼 재배농업인에게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대비 그해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의 85%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이 지난해 12월 27일에 214,000원으로 결정되고, 수확기 평균가격이 189,994원으로 정해지면서 지급하게 됐다.

지급단가는 쌀 80kg당 5,480원으로 ha(1만㎡)당 67가마로 계산해 367,160원이다.

또한, 2019년산 쌀 80kg당 수취가격은 산지 쌀값(189,994원)과 고정직불금(14,925원), 변동직불금(5,480원)을 합쳐 210,399원으로 목표가격 대비 소득 보전율은 98.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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