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경남 거창군 웅양면 구사마을 인근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거창에서 6명이 탄 트럭이 도로 옆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나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29일 오후 5시 29분경 거창군 웅양면 구수마을 인근 도로에서 1t 더블캡 화물차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를 타고 있던 A(74)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B(75)씨 등 3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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