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8일까지로 예정되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 5곳의 휴관을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휴관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초전동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포함), 진주탁구광장(신안동) 등 5곳이다.
시는 휴관 기간 중에 전체 시설 점검 후 유지보수를 통해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다중이용시설인 380개 민간 체육시설업체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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