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전통적인 공간과 현대적인 문화의 조화를 통해 최참판댁의 새로운 이미지를 재고하고자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참판댁 문화예술 나래의 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78월 폭염기를 제외한 매주 주말 최참판댁 내 박경리 문학의 뜰과 최참판댁 전통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문화예술 나래의 장은 하동에 거주하는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버스킹, 그림, 프리마켓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오는 25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팀 내외로 과다 신청시 자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하며, 심사 후 선정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 및 판매품목영상 등을 이메일(dohi702@korea.kr) 혹은 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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