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 환자 속속 퇴원
거창군, 코로나 환자 속속 퇴원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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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멈춘 지 16일째인 23일 현재, 10번째 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격리자도 4명까지 줄었고 입원치료 중인 9명도 퇴원을 위한 검사가 속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첫 입원자가 생긴 이후, 코로나19와의 답답한 싸움이 진행되다가 지난 7일 마지막 확진자가 입원하고 14일에는 처음으로 2명의 완치자가 나왔으며, 급속도로 증가하던 확진 속도와는 다르게 퇴원자는 9일 동안 꾸준하게 이어지는 추세다.

거창군에 완치자 현황은 침례교 관련 6명, 신천지 교육생 관련 1명, 웅양면 관련 3명이며, 일자별로는 14일 2명, 18일 2명, 19일 1명, 20일 2명, 21일부터 1명씩 퇴원하면서 꾸준하게 일상 복귀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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