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예방 나서
함양군,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예방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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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는 공직사회 내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구내식당 시차제를 운용하여 직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에서도 강조했듯이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고 보고 직원들이 집중되는 점심시간 구내식당 급식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한다.

평소 구내식당은 12시부터 1시까지 운영해 왔는데 이번 시차제 운용으로 11시 40분부터 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총 4회로 분산하여 부서를 지정하여 급식함으로써 직원들의 밀집을 피하게 된다.

비대면 식사를 위한 구내식당 4부제는 ▲1부: 11:40~12:00 ▲2부:12:00~12:20 ▲3부:12:20~12:40 ▲4부:12:40~13:00로 운용된다.

구내식당 총 좌석수 144석 중 4부제를 통해 테이블당 3명씩 72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점심시간도 구내식당 이용 시작시간부터 1시간을 점심시간으로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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