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예방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진주시, 코로나19 예방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3.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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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장이 참석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를 위한 점검반 편성과 현장 합동점검 등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유관기관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하고, 현장 합동점검과 방역지침 미 준수 시설은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 등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종교시설,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위험시설 1,700여 개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전달 완료했다.

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에 대한 행정 권고에 따라 자진 휴업한 자영업자가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휴업기간에 따라 차등하여 월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24일 현재 진주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없고, 자가 격리자는 8명이 추가되고  1명이 해제되어 14명이다.

진주시에는 유럽, 미국, 이란 등 코로나19 다수발생국가에서 입국한 일반시민은  22일 현재  88명이고 입국 후 14일이 미경과한 12명은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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