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진리성 차량 전면통제
사천시, 선진리성 차량 전면통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3.25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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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위하여 벚꽃개화기인 이달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진리성 진입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이달 28일부터 예정이던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취소하고 차량을 일방통행 시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부에서 개학 시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맞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이동은 비교적 안전하므로 상춘객의 전면통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동 캠페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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