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 축제 취소 및 연기 결정
남해군, 지역 축제 취소 및 연기 결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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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4‧5월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4월 개최 예정이던 ‘고현 관음포 둑방 봄꽃․땅두릅 축제’는 지난 16일 고현둑방공원마을공동체 회의를 거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5월 개최 예정이던 ‘미조항 멸치축제’는 지역 의견 수렴 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방문객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973년 개통한 남해대교의 추억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남해1973축제’는 5월 30일로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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