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경 7,398억 원 편성
사천시, 추경 7,398억 원 편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3.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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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제1회 추경 예산을 7,398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의 상권 위축 해소 및 활성화 대책, 감염병 차단, 어촌뉴딜300(중촌항, 낙지포항)사업이 포함된 사회기반시설확충 등 총 394억 원이 증액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와룡문화제, 주민복지박람회 등 행사성 경비 약 12억 원을 삭감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편성했다.

시는 이번 추경과는 별도로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54억 원을 책정하여 가구별 인원수에 맞추어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등 기존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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