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추진위원들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회는 군내 농축산분야를 대표하는 10명의 사람들로 구성됐다.

곽갑종 전(前)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선출하고 추진단장을 겸임토록 했다.

공동위원장인 홍득호 부군수 주재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검토했다.

한편,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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