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진단을 심의하는 성능위주설계 평가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분야 전문가들이 설계단계부터 안전진단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시 피난 안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검토하는 제도이다.
이번 성능위주설계의 심의 대상은 거창군 남상면 일원에 들어설 승강기안전기술원 시험타워로 건축규모는 연면적 4,481.31㎡이며, 높이는 119m(지상6층, 지하1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능위주설계 평가단 심의를 통해 건축물에 설치 될 소방시설이 화재안전기준 이상의 성능이 나오도록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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