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보 김태호 흑색선전 당장 중단 하라며 성명서 발표
국회의원 후보 김태호 흑색선전 당장 중단 하라며 성명서 발표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김태호 선거대책위원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2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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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태호 후보는 무엇이 두려워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방송인터뷰를 회피하는가? 라며 논평을 냈다.

이에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김태호 선거대책위원회는 강석진 후보는 흑색선전을 당장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문] 성   명   서

강석진 후보는 흑색선전을 당장 중단하라.

강석진 후보가 선대위 명의로 발표한 논평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억측으로 상대를 비난하며 깍아 내리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다.

김태호 후보는 MBC경남 라디오가 일방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정한 방송인터뷰 일정이 적절하지 않아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그런데 강석진 후보측은 김태호 후보가 모든 방송 출연을 않겠다는 것으로 왜곡했다.

MBC경남 라디오가 거대 양당 두 사람의 후보만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겠다며 그렇게 해도 되겠냐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이후 무슨 이유인지 MBC경남 라디오는 두 후보에게 일정을 취소 통보한 것이다.

언론기관이 나름의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부합하지 않아 취소한 것을 왜 애꿎은 무소속 김태호 후보 탓으로 돌리며 사실관계를 왜곡해 호도하는 흑색선전의 장으로 활용하는지 묻고 싶다.

김태호 후보는 지역언론인 주간함양 방송인터뷰 일정을 포함해 MBC경남 선거방송토론회에도 이미 참석한다고 통보한 상태다. 김태호 후보는 또한 지금 당장이라도 정책토론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그런데도 강석진 후보측은 ‘기본 망각’ ‘유권자 무시’ ‘몰염치’ ‘검증 회피’ 등  온갖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상대후보를 흠집 내는 흑색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번 총선은 지속적 인가감소로 소멸위기로 내몰리는데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고향분들이 과연 누가 고향을 살릴 정책과 혜안을 갖고 있는지 지겨보는 선거이다.

강석진 후보측은 고향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지금부터라도 정책과 비젼으로 경쟁하는 선거에 임하길 촉구한다.

3월 29일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김태호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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