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융기관장·관련단체 합동 대책회의 개최
하동군, 금융기관장·관련단체 합동 대책회의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3.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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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30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장과 관련 단체 초청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회의에는 NH농협군지부, 수협, 축협, 산림조합, 경남은행,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형동 기획행정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사항 보고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공무원 상여금 중 30% 하동사랑상품권 구입 협약 체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범위 확대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조기 지원 등 하동군의 선제적인 대책을 설명 등 논의됐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타이밍이 중요한 상황인 만큼 그분들의 애타는 심정을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지역 금융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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