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보건소에서는 공공후견인과의 연계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치매공공후견인 2명을 선발하여 4월 1일부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를 시행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하여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사람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할 수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후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견대상자(피후견인)로 선정되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의료서비스에 관한 서무 지원 △거소 관련 사무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치매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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