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고전면 성평리 419-3 일원에 1329㎡ 규모의 가족공동체 텃밭을 조성하고 직장인·가족 등에게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텃밭은 직장인이나 일반 가족 등에게 1년에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텃밭을 빌려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분양하는 텃밭은 30㎡ 크기의 단체용 텃밭 34곳, 25.7㎡ 규모의 가족용 텃밭 12곳 등이며, 텃밭에는 휴식공간과 농기구보관함, 주차장, 화장실, 벤치, 대형파라솔, 먼지털이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