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물놀이 안전 캠페인’ 실시...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 독려
경상남도, ‘물놀이 안전 캠페인’ 실시...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 독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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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사진=경남도청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창원상남시장 일원에서 창원해양경찰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남지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경상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도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휴식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장시간 수영 NO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 ▲무모한 구조 NO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 금지 등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7.2.~8.31.) 동안 물놀이장 등 피서지 안전 위험요인과 풍수해 우려지역, 감전사고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민들 스스로 피서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여름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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