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과 가야 전통시장은 7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홍순기 가야 전통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함안군이 먼저 함안의 대표시장인 가야시장과의 협약을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관내 타 기관에서도 자매결연이 더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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