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금서면 방곡저수지가 오는 연말께부터는 담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총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는 방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4월 현재 공정률 70%를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방곡저수지 사업은 오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총저수량은 158만5000t이다.
저수지와 양수장 2곳, 용수로 9.8㎞가 완공되면 금서면과 생초면 일대 345ha 규모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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