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지훈련지로‘각광’
산청군, 전지훈련지로‘각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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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경남 대표 동계전지훈련지로 부상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 유소년 축구팀을 비롯해 영남대와 한려대, 고려대, 숭실대, 홍익대 등 고등·대학부 축구팀, 중국 유소년 축구팀 등이 대거 참여했다.

산청군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동계시즌에도 날씨가 온화해 전지훈련 최적지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산청을 찾는 전지훈련팀에게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체력단련장(헬스장),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숙박·음식점 알선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산청은 공설운동장과 남부체육공원, 덕산체육공원 등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훈련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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