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토종벌 사육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자 욕구충족을 위해 토종벌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함양군은 2010년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인해 토종벌이 거의 전멸하여 토종벌 농가가 큰 타격을 입었고 지리산 토종꿀을 찾는 애호가들의 발길도 끊겼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 2019년 토종꿀 육성사업에 1,2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3개년에 걸쳐 마천 토종벌 복원을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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