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과꿀빵 생산 개시
거창군, 사과꿀빵 생산 개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5.12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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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 제과제빵팀 꽃다움(대표 김재경)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거창사과꿀빵』생산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창사과꿀빵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속은 거창사과페이스트(거창사과 90%)를 넣어 수작업으로 만든다.

반죽과 숙성, 발효를 거쳐 오븐에 구워 포장하여 나오는 시간은 숙성시간 24시간을 포함하여 30시간이 소요되니 작은 빵 하나에 들이는 공이 대단하다.

속 재료인 거창사과페이스트는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것으로 거창사과를 깎고 갈아서 농축하여 만들어 90%이상이 들어간 제품으로 일반 잼과는 다르다.
 
제과제빵팀에서는 향후 사과쿠키, 사과양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거창사과 소비촉진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이바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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