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군 사망사고 진정 접수
산청군 ,군 사망사고 진정 접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13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함께 관내 군사망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을 제기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2021년 9월13일까지 3년 간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진정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를 비롯해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군은 접수가 오는 9월13일 마감되는 만큼 유가족들이 신청 시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