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봄철 감염병 주의보 발령
진주시, 봄철 감염병 주의보 발령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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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지난 6일 발생했다고18일 밝혔다

이에 진주시보건소는  SFTS 예방수칙 준수 등 홍보에 나섰다.

확진자 A씨는 농작업 종사자로 이달 초 발열, 오한, 관절통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검사한 결과 SFTS 양정 판정을 받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도내 63명의 환자가(사망자 7명) 발생하였으며,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인원은 1명이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은 ▲긴팔, 긴옷 착용하기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하기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옷을 털고 세탁하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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