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8일 만에 관내 확진자 없어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8일 만에 관내 확진자 없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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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0명이 됐다. 진주3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3월 28일 이후 48일 만이다.

 시는 지난 14일 진주10번 확진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10번 확진자는 지난 4월 8일 확진 후 36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시는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감염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태원 클럽 관련 경남도 행정명령을 통해 관내 클럽 형태의 유흥시설 2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했으며, 유흥업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신고의무를 부과하고 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53명이 자진신고 등의 방식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배려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653명이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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