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성면 , 무궁화동산 조성
산청 단성면 , 무궁화동산 조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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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리 ‘묵곡생태숲(성철공원)’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산청군이 지난해 10월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0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선정된 산청군은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로 묵곡생태숲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군은 5종류의 무궁화를 비롯해 작약, 꽃무릇, 맥문동 등 약초의 고장 산청과 어울리는 초화류 4000주를 식재했다.

묵곡생태숲은 성철스님 생가터에 지어진 사찰인 겁외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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