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오는 29일까지 ‘드라마틱 합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라마틱 합천 한 달 살기’는 만 18세 이상의 경남도 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특히 청년(19~34세), SNS운영이 활발한 자, 가족 세대구성원이 많은 자, 코로나19 의료진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청년 영상아카데미와 결합한 ‘드라마틱 합천 영상 속 주인공으로 살아보기’, ‘디지털 디톡스 체험’, ‘캠캉스(캠핑+바캉스)체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쉼이 있는 삶’, ‘괜찮아쌀롱(스스로 코스를 짜는 자유여행)’ 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5일에서 30일 이내 동안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로 선정될 경우 숙박비 실비(1실 최대 50,000원)와 입장료 및 체험비 실비가 지원된다.
참가자 개인 SNS에 홍보글을 게시하여 우수 게시자로 선정되면 지역 농특산물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