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호수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남해군, 보호수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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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지난 19일‘보호수(당산나무) 이야기 발굴 및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호수는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로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한다.

남해군에는 현재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30본의 보호수가 식생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과의 면담과 문헌연구 등을 통해 발굴한 이동면 난음마을 보호수 외 20개소와 관련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특히 용역사에서는 연계 사업으로 마을회관 등 공용시설을 활용한 마을 역사관 사업, 바래길과 연계한 보호수 탐방 코스 마련 등을 제안했다.

남해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군 보호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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