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이양호 (재)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고향 후학양성을 위해 지난 20일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10년째 통 큰 후학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양호 이사장은 2010년 7월 고향 적량면 장학복지회 창립총회 때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1부터 하동군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9000만원, 그리고 재부하동향우장학회에 2000만원 등 총 2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내놓아 장학금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한편, 적량면 출신인 이양호 이사장은 ㈜라임건설 대표로서 2011년부터 장학재단 이사, 2013년부터 이사장으로 장학재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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