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복지지원과장 민병관)는 산청장학회 목화(회장 박재영)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장학금 지원을 시작한 산청장학회 목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꾸려진 모임이다.
우선 올해에는 청소년 2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나눠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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