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 60대 남성 코로나19확진
진주시,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 60대 남성 코로나19확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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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시는 진난 22일 진주에 사는 A(60대 남성)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 12번 확진자 A(60대 남성)씨는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번 확진자 A(60대 남성)씨는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코로나19 증상도 없다고 밝혔다.

진주 12번 확진자 A(60대 남성)씨의 일부 동선을 공개하며 보건소에 들러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진주 12번 확진자 A씨의 직간접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12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오후 3시, 21일 오후 4시~오후 7시30분, 22일 낮12시~오후 3시 인사동 소재 커피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문자의 보건소 연락을 당부했다.

시는 또 21일 오후 7시30분~오후 9시 남성동 유정장어 1층 방문을 확인하고 건물 임시폐쇄 및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22일 오후 5시36분 상봉아파트를 출발해 오후 6시3분 하대동 선학사거리로 운행한 251번 버스이용자도 보건소 연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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