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산물 가공산업 5개년 계획 수립
남해군, 수산물 가공산업 5개년 계획 수립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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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수산가공 분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현재 남해군의 수산물가공업체는 수산물가공업 3개소, 식품제조가공업 55개소, 정부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33개소 등 총 91개소가 있다.

이 중 8개 업체에서 경남 추천상품(QC) 및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청경해)를 지정받았다.

남해군은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육성 △수산가공 분야 지원사업 홍보 △수산물가공업 협의회 구성 △수산물 판촉행사 및 소비촉진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주요 추진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남해군 수산물 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어업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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